챔스 결승 앞두고 박지성-메시 ‘밀어서 잠금해제’ 등장 “돌파를 하려는데~”

[스포츠팀] ‘밀어서 잠금해제’ 종결자로 박지성-메시가 등장했다.

휴대폰 대기화면인 ‘밀어서 잠금해제’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박지성과 메시하 함께한 ‘밀어서 잠금해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밀어서 잠금해제’ 패러디는 애플사의 휴대폰인 아이폰 자동잠김 화면에서 나타나는 글귀 ‘밀어서 잠금해제’를 기발한 사진과 문구를 조합해 내는 것으로 박재범, 차승원, 차두리 등 시리즈가 계속해서 등장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런데 5월29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유-바르셀로나간의 경기를 코앞에 둔 지금, 박지성과 메시가 함께한 ‘밀어서 잠금해제’ 시리즈가 등장했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에는 박지성과 메시가 치열한 공 경합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문구로는 ‘박지성이 드리블해서 돌파를 하려는데 메시가 밀어서 잠금해제’라고 적혀 있다.

결승전을 앞두고 전세계 축구팬들이 흥분해 있는 가운데 깨알같은 박지성-메시 ‘밀어서 잠금해제’ 등장은 잠시나마 긴장감을 풀어주며 큰 웃음을 던져주고 있다.

한편 5월29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는 유럽 프로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기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바르셀로나(스페인)간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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