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알렉스 퍼거슨, 경기 후 인터뷰서 바르셀로나 극찬! "최고의 팀이다~"

2015-01-20 02:11:47
[정용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5월2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유럽 정상의 자리를 노리는 양팀,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리그' 결승전에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3골을 넣은 바르셀로나가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맨유는 웨인 루니가 한 골을 성공시키며 추격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경기가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는 내 생애 경험했던 최고의 팀이다"라고 극찬하며 "한팀의 감독으로서 패배를 받아들이기 대단히 어렵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선발 출전한 박지성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에서 바르셀로나를 당황케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전방 공격에 있어선 제한적이었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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