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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리그' 맨유, 바르셀로나에 1-3패배!… 루니, 팀내 최고 평점 7점

2015-01-20 02:07:26
[정용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FC 바르셀로나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5월29일(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펼쳤지만 3-1로 패했다.

이날 맨유는 바르셀로나 페드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웨인 루니가 전반 33분 동점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전 메시와 비야에게 2골을 더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종료 후 현지 영국 언론은 동점골을 성공시킨 루니에게 팀내 최고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또한 박지성에 대해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에서 바르셀로나를 당황케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전방 공격에 있어선 제한적이었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통산 4번째 챔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맨유 퍼거슨 감독은 "내 생애 최고의 팀이었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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