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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나르샤, 전신의상의 아픈 추억 '고백'

2011-05-31 11:18:03

[이한나 인턴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전신의상으로 맘고생을 했던 지난 날을 털어놨다.

5월3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나르샤가 고민과 더불어 전신의상을 입어 비난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코스프레를 즐기는 부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남편에 나르샤는 "솔로앨범 활동 당시 전신 의상으로 욕 엄청 먹었어요"라며 "아내 분이 몸매가 좋으셔서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자신의 고민에 대해 나르샤는 "요즘 앨범 준비 때문에 지출은 많은데 수입이 없다. 행사를 가도 어린 걸그룹들이 많아서 위축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중파에 나오기엔 조금 무리였던 것 같다", "약간만 수위가 낮은 의상을 연출한다면 좋을 것 같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장우혁, 브라이언, 나르샤가 출연해 전국의 고민을 소개하며 익살스러운 입담을 자랑했다.(사진출저: 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