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박지성 귀국, 국내서 휴식과 함께 6월 '아시안 드림컵' 준비!

2011-05-31 15:17:05

[정용구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0-2011 시즌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2010-2011 챔스리그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시즌을 마친 박지성은 5월31일 1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지성은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과 함께 자신이 이사로 있는 박지성 재단(JS파운데이션)의 자선 축구경기 '아시안 드림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2010-2011 시즌 박지성의 성적은 8골 6도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공격 포인트를 갱신했으며, 맨유가 리그 통산 19번째 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했다.

한편 2010년 6월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박지성은 30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우승 기념 퍼레이드에서 "다음 시즌이 무척 기다려진다"라고 재계약 가능성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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