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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첫 갈라쇼 의상 살짝 공개 '검정 미니드레스 섹시하네?'

2011-06-02 10:16:58

[이정현 기자] JYJ 김재중의 연출과 연습현장 영상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리듬체조 갈라쇼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 손연재선수의 첫 개인 갈라 무대를 앞두고 의상디자이너와 무대에서 입을 의상이 살짝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재의 첫 갈라쇼 의상을 담당한 디자이너는 다름아닌 스티브 J(Steve J)&요니 P(Yoni P)로 그들은 런던컬렉션에서 데뷔한 후 유니크한 퍼포먼스와 컬렉션으로 늘 화제를 이끄는 패션 디자이너 듀오로 국내외 트렌드세터들의 머스트바이 브랜드로 꼽히며 많은 셀렙들과 함께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손연재선수는 6월1일 한남동에 위치한 Steve J & Yoni P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새로운 의상에 대한 가봉 및 점검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J(Steve J)와 요니 P(Yoni P)는 평소 소녀 감성으로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손연재선수의 모습에 반해 이번 의상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첫 갈라 무대를 선보일 손연재선수가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그들만의 유니크한 감각으로 의상을 제작 중이다. 또한 무대 연출을 맡은 JYJ의 김재중과도 곡의 느낌에 따른 의상 스타일링 등 다양한 의견을 서로 주고 받으며 작업이 진행되었다.

요니 P(Yoni P) 디자이너는 이번 손연재 갈라쇼 의상을 맡은 것에 대해 “잘 하지 않던 무대의상을 만드느라 고민도 많이 하고 고생도 많았지만, 새로운 경험이 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연재가 워낙 예쁘다 보니 의상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뿌듯하다. 오는 갈라쇼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선수도 의상 피팅 후 “경기 때와는 다른 의상이고, 또 유명한 선생님들이 해주셔서 많이 기대했다”며 “기대한 것만큼 예뻐서 빨리 입고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의상에 대한 만족감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 선수의 갈라쇼가 열리는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는 6월11일 오후 3시, 12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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