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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이혼, 사정봉 울린 진관희 '섹스스캔들' 뭐길래?

2015-01-25 06:00:34
[양자영 인턴기자] 홍콩배우 사정봉과 장백지가 결혼 5년만에 합의 이혼을 결정했다.

6월3일 홍콩 매체들은 사정봉과 장백지가 6월6일 이혼할 것이라며 “사정봉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정봉이 장백지의 헤픈 씀씀이와 진관희와의 관계 등에 스트레스를 받아 최근 극심한 불화를 겪은 것이 파경의 이유라고 전했다. 실제로 장백지는 친척들까지 부부의 재산으로 부양했으며 최근에는 고급 주택을 마음대로 구입하는 등의 행동으로 남편과 여러 차례 실랑이를 벌였다.

특히 2008년 장백지는 한 컴퓨터 수리공에 의해 진관희와의 정사 장면을 담은 사진이 대거 유출됨에 따라 사정봉과 별거, 파경의 위기를 맞은 바 있어 이번 합의 이혼 사유에도 진관희와의 스캔들이 일정 부분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시 진관희와 사귀었던 10여명의 여배우들은 자신의 사진이 공개될까 두려워했고 사진을 공개당한 진관희의 옛 여인들은 모조리 파경 혹은 별거를 맞게 됐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는 사정봉이 베이징에 2년간 첩을 두고 철저한 이중생활을 유지했다며 최근 장백지와 진관희가 공항에서 마주쳐 다정한 셀카를 찍은 것은 이에 대한 복수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들끓는 여론에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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