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루니, 탈모치료 시작 '첨단기술'의 효과 '기대'

2015-01-25 04:01:36
[장지민 인턴기자] 젊은 나이임에도 탈모가 많이 진행된 웨인 루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탈모 치료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루니가 머리카락의 재생을 위해 비밀 치료를 시작했다"고 4일(현지시가) 보도했다. 이미 10대 시절부터 머리숱이 현격히 줄어든 루니는 20대에 들어서부터 탈모 증세가 악화되기 시작했고 현재 25세의 나이임에도 머리 앞부분과 옆부분의 머리가 이미 다 빠진 상태다.

이렇듯 심각한 탈모 때문에 고민하던 루니가 런던의 한 클리닉 센터에서 본격적 치료를 받기로 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주장이다. 루니가 찾은 클리닉 센터는 VIP를 위한 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여덟 시간의 치료를 받는데 한화로 수백만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클리닉의 한 관계자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루니가 이틀 치 치료를 예약했다. 앞으로 5년은 더 젊어 보이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루니는 오래 전부터 탈모 치료에 고민을 해왔지만 우리에게 치료를 받아 성공한 사람을 만나 깊은 인상을 받은 후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며 "담당 의사는 루니에게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루니는 그동안 약 처방과 각종 약품을 이용해 탈모 치료를 시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첨단 기술의 의학 치료가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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