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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SS501에서 솔로 변신 부담 컸다' 솔직고백

2011-06-07 17:57:30

[김수지 기자/ 사진 손지혜 기자] 첫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김현중이 변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6월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BREAK DOWN'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중이 SS501에서 솔로로 컴백하는 준비과정에 대해 밝혔다.

김현중은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 "다크한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다"며 "이제는 혼자 채워나가야 하기 때문에 안무나 노래에서 막힐때가 많아 자신을 극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솔로로 컴백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제가 4번째 타자라서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SS501이란 타이틀로 나왔는데 쉽게 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언급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선정에 대해서도 김현중은 "수록곡 '제발'과 'BREAK DOWN'을 두고 10일 전까지만해도 못 정하고 고민을 했었다. 많은 투표가 '제발'에 나왔었는데 댄스로 시원하게 가야 될 것 같아서 'BREAK DOWN'을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타이틀곡 'BREAK DOWN' 래퍼로 더블K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피처링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래퍼분도 아는 분도 없고 'BREAK DOWN'에 잘 어울리는 래퍼를 찾고 데모도 받아봤는데 더블K 씨가 제 목소리와 잘 맞는 것 같아서 작업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6월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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