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도전’과 ‘유쾌함’의 대부, 심형래… 맘스터치 전속모델로 발탁

2011-09-23 02:46:50

[이선영 기자] ‘영구’ 캐릭터로 전 국민을 즐겁게 했던 개그맨 심형래가 국내활동과 더불어 유명 햄버거 프렌차이즈 맘스터치의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심형래는 1980년대 코미디언으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감독 및 제작을 통해 ‘용가리’, ‘디워’, ‘라스트 갓 파더’ 등의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고 이들 영화는 다양한 면으로 이슈가 되어 한국영화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맘스터치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해 내는, 그러면서도 늘 유쾌한 즐거움을 주는 그의 이미지가 맘스터치와 많이 닮아있다고 판단해 심형래를 전속모델로 발탁, 맘스터치의 간판 모델로 삼게 되었다.

또한 맘스터치는 근래 새로운 메뉴출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패스트푸드전문점으로서의 면모를 보다 견실히 갖추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버거와 음료메뉴를 강화하며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어필하려고 노력, 그 주인공들은 바로 할라피뇨버거와 에이드음료다.

맘스터치에서 새롭게 출시한 할라피뇨버거는 주재료가 되는 닭고기 패티에 통가슴살을 사용한 ‘할라피뇨통가슴살버거’, 통다리살을 사용한 '할라피뇨통살버거' 2가지로 출시했다.

통살을 사용해 패티 육질의 식감을 살렸음은 물론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할라피뇨소스의 풍부한 맛이 일품으로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 이로써 기존 싸이버거와 더불어 프리미엄 버거의 상품 군을 탄탄히 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봄, 여름철 시즌메뉴인 에이드는 라즈베리, 블루베리, 파인, 망고 이렇게 4가지 종류로 출시. 탄산음료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에게 특히 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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