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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앤이슈' 윤기원, 알고보니 화려한 경력 소유 "유재석과 동기였다"

2015-02-01 07:21:02
[장지민 인턴기자] '명품조연' 윤기원의 화려한 활동 경력이 눈길을 끌었다.

6월10일 생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는 최근 '요도파열'의 아픔을 딛고 가수로 변신한 윤기원이 출연했다. 최근 음반 활동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신곡 '돌겠어'를 발표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발산 중인 그는 방송 중 자신의 데뷔 시절 이야기를 꺼냈들었다.

윤기원은 "사실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며 "당시 유재석도 나와 함께 장려상을 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당시 동기는 남희석, 김용만, 김국진 이었다"며 "개그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지망생들을 제치고 쉽게 데뷔했지만 2년 반 동안 개그맨을 하면서 재능이 없음을 깨달았다"며 연기자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찬배 앵커는 "개그맨 하기에는 너무 잘생긴 외모라서 그런 게 아니냐?"며 윤기원을 치켜세웠고 이에 윤기원은 손사레를 치면서 "장동건 씨 같은 정말 잘생긴 분들이 보면 비웃으시겠다"며 앵커의 칭찬에 겸손함을 보이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윤기원은 "삶의 굴곡이 많고 잘 안 풀린 적이 많다"며 인기리의 방영 중인 MBC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돌입하기 직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중상을 입어 출연이 무산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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