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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여자들' 제이, 양희경에 "윤아정과 사귄다" 폭탄 선언!

2011-06-10 21:20:47
[문하늘 인턴기자] '우리집 여자들'에서 세인(제이)이 인애(양희경)에게 모든 것을 고백했다.
6월10일 방송된 KBS '우리집 여자들'에서는 세라(유소영)에게 주미(윤아정)와의 교제 사실을 들킨 세인이 인애에게 사실대로 고백했다.

하루종일 힘이 없어 보이던 주미를 위해 안아주던 세인의 모습을 세라가 보고난 뒤 인애에게 '특종'이라며 싹 다 일러바친다. 이에 인애는 세인을 끌고들어와 "너 집 앞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왜 주미를 껴안고 있어"라며 다그친다.

당황한 세인은 "그거는 주미가 회사 일이 힘들다고 해서 내가 그냥 안아준 거야"라고 발뺌하지만 "그러다 주미랑 사귄다는 소문 돌아서 선 자리 다 끊기면 어쩔래"라며 야단치는 인애에게 발끈해 "저 주미랑 사궈요. 저희 지금 서로 알아가는 단계예요"라고 폭탄 선언을 한 것.

이에 충격을 받은 인애는 "그 단계에서 끝내!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뭘 더 안다는 거야! 거기서 끝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여 두 사람의 연애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에 복귀한 은님(정은채)을 싸늘하게 대하는 주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KBS '우리집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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