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우리집 여자들' 정은채, 할머니에 호되게 맞아 "내가 널 그렇게 키웠니"

2011-06-10 21:05:43

[장지민 인턴기자] '우리집 여자들'의 은님(정은채)가 할머니(김영옥)에게 호되게 혼났다.

6월10일 방송된 KBS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 에서는 얼결에 서류위조해 합격하게 된 은님이 할머니에게 사실을 고백해 야단맞았다.

은님은 사실 자신이 유가족 특례 서류의 오류로 합격됐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이에 할머니는 "시집도 안간 처녀가 과부 행세를 하며 회사에 들어갈 수가 있냐"며 은님을 때리며 야단쳤다. 이에 은님은 울며불며 "그렇게해서라도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다구요"라며 호소해 할머니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한편 자신의 아들 세인(제이)이 화연(이혜숙)의 딸 주미와 사귀는 사실을 알게 된 인애는 모임에서 만난 화연에게 "주미 좀 우리 아들한테 관심 못 가지게 해"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화연의 자존심을 긁어댔다. (사진출처: KBS '우리집 여자들'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AB 뮤비 방송불가, 뒷태 전라노출에 아슬아슬한 섹시 댄스 '19금'
▶ 이아현 "한 번도 아기를 낳아본 적 없다" 눈물의 입양 고백
▶박봄, 무한도전 가요제 깜짝 등장! 지드래곤-박명수 듀엣송 피처링
▶ 박유천, 한류스타의 화끈한 회식…'리플리' 제작진에 다금바리 쐈다
▶ 김규식-김세아 부부, 붕어빵 딸 공개! '깜찍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