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의 간판아나운서, 오상진 아나운서가 대선배, 변웅전 아나운서의 후계자의 길을 걷게 됐다. 6월12일 일요일부터 방송되는 MBC의 대국민 게임쇼 ‘사소한 도전 60초’의 단독 MC를 맡게 된 것.
MBC의 간판 아나운서인 오상진 아나운서는 1976년부터 1985년까지 총 430회나 방영된 MBC의 인기 게임 프로그램, ‘명랑운동회’의 전설의 MC인 변웅전 前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MBC의 야심찬 새 프로그램인 대국민 게임쇼, ‘사소한 도전, 60초’로 첫 단독 MC로서의 야심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그동안 퀴즈의 달인이나 특이한 이력 또는 재주를 가진 특별한 사람들이 주인공이었던 일반인대상 프로그램과 달리, 5천만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해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대국민 게임쇼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사소한 도전’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이 말해주듯이 A4용지, 컵, 풍선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물건들을 이용한 게임으로, 약간의 집중력과 요령만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게임들이 제시된다.
일요일 오전, 전 국민을 위한 게임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맥락을 함께 하는 ‘사소한 도전, 60초’가 ‘명랑운동회’의 인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그리고 첫 단독 MC를 맡은 오상진 아나운서가 대선배 변웅전 前아나운서의 뒤를 잇는 게임쇼의 국민MC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아현 "한 번도 아기를 낳아본 적 없다" 눈물의 입양 고백
▶박봄, 무한도전 가요제 깜짝 등장! 지드래곤-박명수 듀엣송 피처링
▶ 박유천, 한류스타의 화끈한 회식…'리플리' 제작진에 다금바리 쐈다
▶ 김규식-김세아 부부, 붕어빵 딸 공개! '깜찍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