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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빅콘서트' 무산 소식에 박재범 "전혀 모른 채 연습하던 중…"

2011-06-10 22:36:29

[안현희 기자] 가수 박재범이 빅콘서트가 무산된 사실도 모른채 연습에 매진,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아쉬움에 잠겨있다.

6월10일 bnt뉴스는 슈퍼아이돌 콘서트가 무산됐음을 알리며 관계자와의 통화내용을 인용, "주최사인 '코코마을'의 대금 미납으로 콘서트가 취소됐다. 현재 이번 콘서트를 후원한 협력업체들이 막심한 손해를 입어 현재 주최사 '코코마을'을 상대로 소송준비에 있다"라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출연진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같은 날 bnt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재범이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며 "아무것도 모른채 연습에 매달리다 콘서트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쉬워하고 있다"고 박재범의 심정을 대신 전했다.

공연 관계자는 "현재 공연장은 무대 장치도 못하게 막은 상태이며 주최사인 '코코마을'이 해당 티켓에 대해 전액 환불 조치를 할 예정이다. 출연을 약속했던 가수들과는 콘서트에 대해 논의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재범이 출연키로 돼있던 '슈퍼아이돌 BIG 콘서트'에는 아이유, 비스트, 바바라, 지나 등 인기 가수들이 출동할 예정이었다. (사진출처: '슈퍼아이돌 BIG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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