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진 인턴기자] 최양락이 눈물겨웠던 호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10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에서 최양락이 힘들었던 호주 생활을 밝혔다.
돈이 없어 단촐 한 생활을 했다는 최양락은 “정말 싼 가격으로 산 자동차를 가지고 돌아다녔다. 가다가 멈춰서 사고가 날 정도였다. 단칸방에서 생활하면서 힘들게 지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양락은 “하도 못 먹는 생활을 하니 어느 날 아내가 몸보신 하자고 마트에 가서 싼 가격으로 고기를 사왔다. 하지만 알고 보니 개 사료였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생했던 시절을 전했다.
또한 최양락은 “괜히 내 자존심 때문에 내 아내를 저렇게 고생시키는 구나고 생각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해 ‘자기야’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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