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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최양락 "개 사료까지 먹을 뻔 했었다" 눈물겨웠던 호주 생활 고백!

2011-06-11 00:03:02

[신경진 인턴기자] 최양락이 눈물겨웠던 호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10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에서 최양락이 힘들었던 호주 생활을 밝혔다.

'날 울리지마'의 주제로 시작한 이날 최양락은 “개그맨으로서 퇴출을 당하고 호주로 떠났다"며 호주 생활기를 공개했다.

돈이 없어 단촐 한 생활을 했다는 최양락은 “정말 싼 가격으로 산 자동차를 가지고 돌아다녔다. 가다가 멈춰서 사고가 날 정도였다. 단칸방에서 생활하면서 힘들게 지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양락은 “하도 못 먹는 생활을 하니 어느 날 아내가 몸보신 하자고 마트에 가서 싼 가격으로 고기를 사왔다. 하지만 알고 보니 개 사료였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생했던 시절을 전했다.

또한 최양락은 “괜히 내 자존심 때문에 내 아내를 저렇게 고생시키는 구나고 생각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해 ‘자기야’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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