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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위드 더 스타' 김동규-이한나, 절도있는 탱고 무대 선보이며 무대 '압도'

2011-06-11 00:12:12

[김낙희 인턴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댄서로 변신했다.

6월10일 첫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프로 댄서들과 한 팀을 이루어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규리, 김장훈, 문희준, 현아와 배우 김영철, 기상캐스터 박은지, 아나운서 오상진, 모델 제시카 고메즈, 성악가 김동규, 바둑기사 이슬아,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각각 프로 댄서들과 한 팀을 이루어 댄스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동규는 파트너인 이한나와 함께 탱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동규는 무대에 앞서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하는 거다"며 "인생은 끝까지 도전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절도 있는 동작으로 공연 내내 탱고의 특징을 잘 살려 무대를 압도해 관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뮤지컬 배우 남경주는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났다"고 칭찬했고 댄스스포츠 감독 황선우는 "탱고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하지만 음악에 쫓겨 다니는 느낌이 들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발레리나 김주원은 "멋진 무대였다. 넥타이가 인상적이다"며 극찬했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출연자들은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결과를 합산한 점수에 따라 매주 한 팀씩 탈락하게 된다. (사진출처: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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