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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김동욱, 재도전 물의 책임지고 '나가수' 자진하차 "방송 보면 안다"

2011-06-11 11:36:10

[양자영 인턴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6월1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재도전 논란을 빚었던 JK김동욱이 제작진과 상의 끝에 책임을 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6월12일 방송될 ‘나는 가수다’에서는 최하점을 기록한 탈락자를 비롯하여 자진 탈락한 JK김동욱까지 총 2명의 가수가 하차한다. 그러나 JK김동욱 소속사 측은 “방송을 보면 알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조심스레 전하고 있는 상황.

앞서 JK김동욱은 옥주현과 함께 재도전 특혜논란을 빚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옥주현은 당시 스태프의 실수로 재도전을 했지만 JK김동욱은 가사를 잊는 실수를 범해 재도전 기회를 부여받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신정수 PD가 경연 이후 청중평가단에게 JK김동욱의 패널티를 자체 감안해달라고 직접 부탁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 출연 결정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비난의 언성이 높아지자 그와 함께 투입된 동기로서 무대에 오를 때마다 큰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국 프로그램이 망가지는구나”, “오히려 잘 한 결정이다. 계속 출연하다간 언제 네티즌들의 쓴소리를 듣게 될지 모른다”, “한숨만 나온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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