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불후의 명곡2' 종현 '왼손잡이' 파워풀한 샤우팅으로 '1위' 기염

2011-06-11 23:22:17

[장지민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불후의명곡2' 1차 경연에서 1위에 올랐다.

6월11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명곡2'에서 종현은 '왼손잡이'를 스스로 선곡해 1차 경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종현은 이 곡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내 모습과 닮은 가사때문에 하고 싶었다"고 전했으며 노란색 호피무늬의 수트를 입고 무대에 서 원곡의 가사처럼 자유 분방한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파워풀하고 생동감있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종현은 원곡에서 벗어나 샤우팅 창법을 중간중간에 삽입하며 남성미를 발산했으며 '왼손잡이'라는 가사를 '양손잡이'라고 바꿔 부르며 재치있는 무대 매너를 보였다.

한편 이날 1차 경연의 2위는 '한남자'를 부른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차지했으며, 3위는 메모리즈를 부른 효린, 4위는 '그대와 영원히'를 부른 비스트의 양요섭의, 5위는 '둥지'를 부른 2AM의 이창민이 차지했으며 6위의 고배는 '친구란건'을 부른 시크릿의 송지은이 마시게 됐다.
(사진출처: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닉쿤-빅토리아 '라면키스', 영화의 한 장면 같아 '두근두근'
▶ 아이유, 과감한 웨이브 섹시댄스 후 수줍은 모습 "귀여워"
▶'나가수' JK김동욱 하차설 사실로 밝혀져 "얼마나 긴장했으면…"
▶ 한고은-장태훈 열애설 일축 "'가족'이라는 단어가 적절"
▶김혜성 입대 '더 멋진 남자가 돼 돌아오겠다' 14일 의정부 입소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