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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굴삭기의 달인로 연기한 김병만, 류담에게 밀가루 세례 '폭소'

2011-06-12 22:23:13

[이한나 인턴기자] '달인'에서는 16년동안 굴삭기에서 살아온 굴삭기의 달인 '삽질'이 등장했다.

6월1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달인'에서 김병만이 굴삭기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김병만은 친구와 만남에서 친구가 "야 내가 굴 살께"라고 말해 그때부터 굴삭기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굴학기를 조종하여 인사도 하고 두부를 자르는 등 묘기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 주었으며, 두부의 두께가 일정치 않다는 류담의 말에 "하나는 부침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병만은 자신있게 계란찜을 할 수 있다며 숟갈로 계란을 들어 컵에 알맞게 넣는 등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노우진의 옷 도 자신이 벗겨준다며 포크레인으로 상의를 벗긴 김병만은 노우진의 머리도 빗으로 다듬어주며 정말 달인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에게 밀가루 반죽을 주문한 류담은 결국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이때 이를 비웃으며 분무기로 물을 뿌리던 노우진은 류담에게 안겨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와 정말 대단하다", "이제 별 거 다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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