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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포천 등 각 미군부대 근지역 다이옥신 검출 조사 실시

2015-02-03 00:21:20
[안현희 기자] 경기도 평택, 동두천, 포천, 의정부 시 등 각 미군부대가 위친한 근지역 지하수도에서 다이옥신 검출 조사가 실시됐다.

6월14일 KBS 2TV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정부가 미군부대 근처에서 채취한 지하수를 통해 다이옥신 검출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시사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의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 검사 결과는 7일 이내 발표될 예정이다.

다이옥신은 인간이 만든 물질 중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진 독극물로써 주로 석탄, 석유, 담배 등을 태우거나 농약 등 화학물질을 만드는 공장에서 발생한다. 청산가리보다 1만 배나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인체에 흡수되면 반영구적으로 축적되어 기형아 출산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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