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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일은 핑계? 상큼달콤한 야구장 데이트 즐겨

2011-06-14 15:59:39
[문하늘 인턴기자] '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커플이 상큼 달콤한 야구장 데이트를 선보인다.

6월14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는 최다니엘이 디자인 경합으로 부담감을 안고 있는 장나라를 위해 야구장 데이트를 준비한다.

극 중에서 진욱(최다니엘)은 경합을 준비하느라 힘들어하는 소영(장나라)을 야구장으로 데려간다. 소영의 디자인 경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야구장에서 온 커플들을 조사하게 하려고 한 것.

이에 소영은 데이트도 하고 일도 하는 '1석 2조 데이트'를 통해 진욱의 마음을 깨닫고 연신 웃음 꽃을 피워 윤서(김민서)와의 불꽃 튀는 디자인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6월9일 목동 야구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최다니엘과 장나라는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어린아이들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전 10시께 두 사람은 보조출연자 50여명과 함께 텅 빈 야구장을 바라보며 마치 실제 경기를 관람하는 것처럼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스포티하고 내추럴한 옷차림을 매치해 핑크빛 야구장 데이트를 한껏 업그레이드 시켰다.

제작사 측은 "최다니엘과 장나라의 야구장 데이트는 장나라의 일을 도와주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친 최다니엘의 훈훈한 면모를 볼 수 있다"며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태도는 늘 촬영장분위기를 밝게 만든다. 이 둘의 찰떡호흡이 드라마의 활력소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안미녀'는 회가 거듭될수록 극의 전개가 흥미진진해지며 가파른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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