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발리, 2011 a/w 캠페인 선봬

2011-06-15 12:42:05

[이선정 기자] 발리가 2011 A/W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이클 헤르츠와 그레이엄 피들러의 감독 하에 분위기 있고 유혹적인 무드로 촬영됐다.

4월 뉴욕에서 진행된 촬영은 모델 캐롤라인 트렌티니, 칼리 클로스, 니코 말레빌과 함께 진행됐으며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은 그의 아이코닉 스타일로 아름다우면서도 힘 있는 이미지를 창조했다. 또한 영향력 있는 패션 에디터 중 한 명인 에드워드 에닌풀이 스타일링해 A/W 컬렉션의 도발적인 아름다움과 유러피안적인 멋스러움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헤르츠와 그레이엄 피들러는 “스티븐 마이젤과 그의 팀은 아이코닉 상품에 초점을 맞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며 “세련된 캐스팅과 훌륭한 빛의 사용으로 새로운 발리가 탄생했다. 최상의 팀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화보에서는 아이스 픽 힐과 발리의 160주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힐안에 힐이 들어있는 굽, 우아함을 살린 여성 컬렉션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암적색, 아주레 블루, 위스키, 블랙 등 풍부한 팔레트를 바탕으로 한 멀티버클, 스키의 잠금장치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탈 패스너, 레더 태슬 등 정교한 디테일이 자세히 표현됐다.

레디투웨어는 본디드레더, 울타탄, 인타르시아, 실크 자카드, 캐시미어, 부드러운 퍼로 이루어졌으며 멋스럽고 구조적인 룩을 연출하기 위해 드레스와 어울리는 오버 사이즈 코트를 함께 구성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이다해 vs 황우슬혜, 같은 옷 다른 느낌
▶ 미란다 커, 입출국 패션이 남달랐던 이유
▶ 스타일이 말해준다, 독고진은 로맨틱 가이!
▶ 최지우 vs 제시카 알바, 파파라치 패션 승자는?
▶ ‘시티헌터’ 속 박민영 vs 구하라 스타일링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