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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결혼, 별명 '병역 브로커' 새삼 화제 '남자 후배에 인기 많았을 듯?'

2011-06-15 20:04:06

[김도경 인턴기자]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이효정 선수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이효정 선수는 프로농구 코치 석승호씨와 10월29일 웨딩 마치를 올리며 또 하나의 스포츠 커플이 탄생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효정 선수의 별명인 '병역 브로커'가 또다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효정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이용대(22)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신백철(21)과 파트너를 이뤄 혼합복식을 했다. 이효정은 누나로서 동생 파트너들을 격려했고 이에 금메달을 따내 파트너들에게 병역특례 혜택을 선물(?)했다.

이후 이효정 선수의 별명은 '병역브로커'가 됐지만 이후 이효정은 국가 대표팀에서 은퇴해 소속팀에서만 활동하고 있어 더 이상 누군가에게 병역특례 선물을 주지 못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효정 선수 정말 대단하다", "이효정 선수는 남자 후배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았을 듯", "결혼해서 꼭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이효정 선수는 180cm인 자신의 키보다 큰 석승호 코치(194cm)의 외모와 자상한 성격에 이끌려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이효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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