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종현, 최근 결별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

[문하늘 인턴기자] 배우 신세경과 사이니 종현이 결별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6월20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신세경과 종현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과도한 주변의 관심에 부담감을 가졌으며 스케줄로 바빠 만남이 뜸해지면서 연인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쪽에서도 결별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두 사람 모두 마음이 여리고 순수해 결별 이후 많이 힘들어한 것으로 안다"고 현재 두 사람의 상태를 전했다.

신세경과 종현은 2010년 10월 한 매체의 파파라치 데이트 포착 사진에 의해 열애 중임이 알려졌고 두 사람은 이를 인정했다.

그러나 2011년 1월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던 샤이니의 첫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SHInee WORLD)'에 신세경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끝난 거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아쉽다", "9개월 정도 사귀었네", "너무 뜸하다 했더니 결별 소식이 들려오는구나", "풋풋한 커플이라 예뻐했는데"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bnt 뉴스 DB/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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