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의 종현(21)과 동갑내기 연인 배우 신세경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6월20일 신세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영화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신세경과 월드 투어를 하며 활동 중인 종현이 서로 얼굴을 보기 힘든 상황이 되자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자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것.
앞서 신세경과 종현은 작년 10월께 열애를 공식 인정했지만 신세경이 올 초 진행됐던 샤이니의 단독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결별설이 흘러나온 바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래 사귈 줄 알았는데 안타깝다”, “힘들어 하지 말고 좋은 친구로 지내시길”, “소식이 뜸한 것 같더니 역시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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