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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퀴클럽, 출연자 인사없이 자막으로 폐지 알려 ‘한자리수 시청률 극복 못해’

2011-06-21 17:03:20

[연예팀] SBS 예능프로그램 ‘재미있는 퀴즈클럽(이하 재퀴클럽)'이 방송 3개월만에 폐지됐다.

6월20일 방송된 SBS‘재퀴클럽’에서 제작진은 방송말미 자막을 통해 “그 동안 ‘재미있는 퀴즈클럽’(이하 ‘재퀴클럽’)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로 마지막 방송임을 알렸다.

‘재퀴클럽’은 3월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일 마지막 방송까지 총 13회가 전파를 탔으며 MC와 패널들이 게스트들에게 난센스 퀴즈를 내고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용만, 정형돈, 김숙, 토니안, 한그루가 MC를 맡아 화제를 끌어 모았으나 한자리수에 머무는 시청률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폐지 됐다.

한편 '재퀴클럽'의 빈자리는 '생할의 달인'이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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