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차별성과 안정성 모두를 갖춘 창업 아이템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외식프랜차이즈 중 버거 프렌차이즈는 비교적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국내에 유명브랜드로 런칭할 경우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것이 사실. 하지만 높은 투자비용과 까다로운 입지조건으로 신규 창업보다는 양도양수가 관행처럼 되고 있다.
때문에 최근 특별한 홍보활동 없이 가맹점주들 사이 입소문만으로 입지를 굳힌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가 안정적인 패스트푸드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치킨 프랜차이즈는 호프를 동반한 치킨판매 및 배달치킨을 떠올리기 쉬운데, 요즘은 퓨전화된 치킨 등으로 변화하면서 기존의 매장에 기능성을 강화시킨 카페형 치킨매장의 형태로 발전됨은 물론 최근엔 '까페형 치킨&버거 전문점'까지 등장.
이에 ‘맘스터치’는 바로 카페형 치킨&버거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맘스터치는 1997년 론칭 이후 14년여 동안 운영되어 오면서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를 축적하며 끈임 없이 발전 중이다.
더불어 제주도를 비롯 전국에 3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가맹점주들 사이 구전을 통해 사업이 확장되어 갈 정도로 가맹점들의 탄탄한 신뢰를 얻어 꾸준히 성장해 왔다.
그 중 싸이버거의 경우 일반 햄버거 전문점을 능가하는 맛을 가지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개념버거’로 불릴 만큼 고객 만족이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더불어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매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커피 및 음료 메뉴는 전문직 여성과 주부들의 모임장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 가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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