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윤계상-김규리 셀카 "저희'고문키스'궁금하세요?"

[박문선 인턴기자] 6월13일 김규리 트위터에 '풍산개' VIP 시사회에서… 윤필주 계상 오빠랑^^'이란 멘트와 사진이 게재됐다.

시사회에서도 엿볼 수 있었듯이 두 사람은 영화 '풍산개'를 찍으며 다정다감한 사이로 더욱 각별해졌다. 두 배우는 특히 얼굴을 가까이 대고 찍은 셀카에서 섬세하고 침착한 분위기가 닮아있다.

특히 영화 '풍산개' 시사회에서 김규리는 윤계상과 '고문키스'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고문 키스는 정말 고문 키스였던 것 같다. 촬영 전에 제가 생선과 양파를 많이 먹어서 계상 씨가 힘들었을 것이다. 저는 계상씨의 수염 때문에 좀 아팠다. 그래서 고문 키스가 아닐까싶다"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

6월24일 윤계상은 종영한 MBC '최고의 사랑'에서 윤필주 역을 맡아 女心을 흔들어 '결혼은 윤필주와'라는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영화 '풍산개'에서도 열연을 펼쳤으며, 강렬한 연기파 배우로 충무로의 러브콜은 받고 있다.

한편, 영화 '풍산개'는 김기덕 사단의 분단 드라마로 '네이버', '예스24'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주인공(윤계상)이 북한에서 망명한 고위층 간부의 여자를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으며 펼쳐지는 예측불허한 내용을 그린다.

영화 '풍산개'는 6월23일을 기점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출처: 김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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