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인턴기자] 걸그룹 2NE1이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6월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2NE1이 '내가 제일 잘나가'로 9개월 만에 화려하고 인상깊은 컴백무대를 가졌다.
공민지 또한 머리를 연보라색으로 물들인 비대칭 헤어를 선보여 팬들에게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트랭크스' 머리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박봄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의 비결로 수박 다이어트를 꼽았다.
일렉트로닉 힙합스타일로 작곡된 '내가 제일 잘 나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비트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였다", "왜 2NE1의 무대를 기다렸는지 알 것 같다", "새로운 콘셉트를 개척했네", "'파이어' 때가 생각난다", "노는 언니들의 귀환", "더 세져서 돌아왔네", "카리스마 짱"이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7월21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8월 27일과 28일 올림픽홀에서 자신들의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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