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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도전, 60초’ MC 오상진 아나 ‘게임의 달인’ 등극! 2천만 원의 첫 주인공??

2011-07-01 13:24:40

[연예팀] 일요일 오전의 MBC 대국민 게임쇼 ‘사소한 도전, 60초’의 MC 오상진이 방송 4회 만에 ‘게임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오는 7월3일(일) 오전 9시 25분 방송되는 ‘사소한 도전, 60초’ 4회 방송에서는 지난 3회 공개된 ‘수퍼 코인’에 이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천만 원, 2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최상위 단계 게임 중 하나인 ‘포크 속으로’가 공개되었다.

‘포크 속으로’는 도전자가 동전을 굴려 일정거리에 놓인 포크의 홈에 동전을 끼워 넣어야 성공하는 게임으로 애프터스쿨 가희와 정아가 번외 게임으로 도전했으나 안타깝게 실패했다.

이 때, 지켜보던 MC 오상진 아나운서가 동전을 굴렸고, 불과 몇 번의 시도 후, 믿기 어려운 결과가 눈앞에 펼쳐졌다. 정확히 포크의 홈에 동전이 끼워진 것. 너무나 쉽게 성공한 모습에 지켜보던 애프터스쿨 가희와 정아는 물론, 방청객들과 제작진도 깜짝 놀랐고 주위의 환호에 오상진 아나운서 본인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잠시 말을 잇지 못해 녹화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만약 본인이 실제 도전자였다면 2천만 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녹화 때 마다 출연자들에게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게임시범을 손수 보여주며 탁월한 운동신경을 보여줬던 오상진 아나운서는 드디어 이번 최상의 단계게임인 ‘포크 속으로’의 성공으로 명실공히 ‘게임의 달인’으로 최고의 게임쇼 MC로 등극하게 되었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최고 상금 2천만 원의 첫 주인공이 될 뻔(?)한 MC 오상진 아나운서의 짜릿한 도전모습과 함께, 지난주에 이어 불우아동들을 위해 도전한 애프터 스쿨 가희의 거침없는 도전과 축구꿈나무들을 위해 도전한 50대 조기축구회원, 36만 취업준비생을 대표해서 자신감을 얻기 위해 도전한 30세 청년, 뮤지컬 동호회의 연습실비 마련을 위해 도전한 25세 미모의 직장여성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일반인들이 도전을 펼친다.

새로운 형식의 게임쇼로 일요일 오전을 책임질 MBC ‘사소한 도전, 60초’ 과연, 진짜 최고상금 2천만 원의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을지, 오는 7월3일 일요일 오전 9시 2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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