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셰인-틴탑 "다음에 만나면 형·동생 사이" 절친 약속!

2011-07-04 12:21:45

[문하늘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틴탑과 '위대한 탄생'의 스타 셰인의 트위터 대화가 화제다.

7월1일 셰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틴탑의 팬임을 자인하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평소 셰인은 틴탑의 '수파 러브'(Supa Luv)를 가장 좋아하는 케이팝으로 꼽기도 했으며 "틴탑은 저평가 된 아이돌 그룹이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틴탑은 셰인을 트위터 목록에 추가시킨 다음 "팔로우 완료! 저희 틴탑의 '수파 러브'를 좋아해주신다니 감동이에요. 저희도 멋진 모습으로 컴백할 테니 지켜봐주세요! 형!!(다음에 만날 땐 좀 더 친근하게 형~이라고 부를 수 있도록 친해져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그러자 셰인은 역시 트위터에 "와우 대박. 틴탑 comeback 안다. 팬이다. 틴탑 화이팅"이라며 짧은 한국어에도 틴탑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 대화를 접한 네티즌은 "함께 무대에 서도 재밌겠다", "셰인하고 틴탑 둘 다 귀여워요", "틴탑도 빨리 컴백하고 셰인도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 뉴스 DB/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노홍철, '흔들어주세요' 독특의상 덕에 숨겨왔던 뱃살 공개 '두툼'
▶ 무도가요제 '압구정 날나리', "셔츠 다 젖을때까지~난 킹카였다?"
▶ '개그콘서트' 김정은, 김병만에게 도둑키스 당해 '역시 달인'
▶ 김하늘, 양귀비 역에 잘 어울리는 여배우 1위…'1박2일' 민낯 통했나?
▶ '나가수' 2위 조관우 '하얀나비', 국악풍 느낌과 팔세토 창법이 어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