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진박, 공연 통해 변화한 최근 근황 공개 예정

2011-07-04 20:08:52

[김혜진 인턴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유진박은 7월15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 소속사의 감금과 폭행, 출연료 횡령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 후에 오랜만에 보는 그의 모습이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른 기획사에서 새 둥지를 틀고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 유진박은 록과 국악, 클래식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록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강원도 아리랑', 록과 국악 그리고 성악을 접목한 '애국가', 바로크 록 '아브락삭스', 클래식 레퍼토리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고. 또한 유진박의 히트곡들이 새로운 버전으로 소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히고 있다.

또 유진박은 조울증 때문에 늘어난 체중을 5개월 만에 15kg을 감량, 내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외적모습까지 변화해 우리 앞에 나선다.

한편 8월초 발매되는 유진박 미니앨범에는 이번 콘서트에 소개될 새로운 곡들이 실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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