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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결혼설 관련 공식입장 표명 "아직 결혼 준비 한 것 없는데…"

2011-07-04 20:41:57

[양자영 인턴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서지영이 결혼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월4일 서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항간에 떠도는 결혼설과 관련해 “서지영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현재 결혼을 전제로 5살 연상의 직장인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사랑이 두터운 것은 맞지만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 결혼과 관련해 그 어떤 준비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이며 결혼을 말하기에는 이른 단계임을 명시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서지영 측근의 말을 인용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난 서지영이 상대의 따뜻한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럼 조만간 진짜 결혼 하시겠네요”, “예쁜 사랑의 결실 기대할게요”,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멤버로 데뷔한 서지영은 2002년 팀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오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당돌한 여자’, ‘대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기량을 발휘했으며 최근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 석사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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