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정 트리오'의 정명화 첼리스트가 어린 시절 이야기를 건넸다.
7월15일 생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는한국이 낳은 세계적 음악가 정명화 첼리스트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8회를 맞은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음악감독을 친동생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함께 맡게 된 사실을 전하며 어린 시절부터 각기 다른 악기를 연주했던 형재자매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정명화는 "동생 정경화는 바이올린이야말로 인간의 모습에 가장 가깝다고 주장하고 나 역시 첼로가 인간의 모습에 제일 가깝다고 주장한다"며 각기 자신들이 연주하는 악기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엔 정명화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트리오로 알려진 남동생 정명훈, 여동생 정경화와 함께 집 거실에서 비올라, 첼로, 바이올린 등 각기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오래 된 흑백 사진을 보고 진행자 이광연 아나운서는 "1950년 당시에 흔치 않은 풍경이네요"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대관령국제음악제는 7월24일부터 8월13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출처: YTN '뉴스앤이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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