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록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자신의 찰랑거리는 묶음 머리가 가발임을 밝혔다.
7월25일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녹화 중 김태원은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과 함께 힐링체험인 '맨발 걷기'를 하며 찰랑거리는 긴 머릿결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김태원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23세 이하 청춘들이 답하는 설문으로 진행되는 '좋아요 싫어요' 코너에서 '선글라스 때문에 시선을 어디에 두는지 모르겠다 주로 촬영 때 어디를 보냐'고 질문하자 김태원은 "촬영 중에도 몽상을 한다"는 충격 고백을 건넸다. 이어 그는 "과거 전과 때문에 사람들이 몽상하는 내 눈을 본다면 분명 의심을 받을 것이다"라고 고백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솔직담백한 김태원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7월25일 밤 11시15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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