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혜 인턴기자] 3인조 인디밴드 메이트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영화 '플레이'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한 달 만에 1만 관객이 본 '플레이'의 눈부신 선전은 앞서 개봉한 독립영화 '파수꾼' '혜화동' '무산일기'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기록이다.
'플레이'는 임헌일, 정준일, 이현재로 이루어진 3인조 모던록밴드 메이트의 데뷔 전부터 스웰시즌과 함께 한 첫 데뷔무대까지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남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1년여간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시나리오를 완성한 영화다.
첫 개봉 때부터 연일 매진 세례의 좋은 출발을 보이던 '플레이'는 최근 트랜스포머나 해리포터 등의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관을 독점하면서 상영관이 반 이상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고난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으로 선전하고 있다.
한편 영화 관계자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플레이'가 우리나라 독립영화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사진제공: now-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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