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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고메즈, 망언 "가슴이 너무 커서 자신없다"

2011-08-02 10:54:03

[김혜진 인턴기자]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가장 자신없는 부위로 ‘가슴’을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월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연예계 사조직 ‘쪼꼬볼’(슈퍼주니어 김희철, 트랙스 정모, FT아일랜드 이홍기, 마이티마우스 상추, 슈프림팀 사이먼디) 멤버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제시카 고메즈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쪼꼬볼 멤버들과 토크타임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제시카 고메즈는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하며 ‘가장 자신없는 신체 부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자신의 ‘가장 자신없는 신체부위’로 가슴을 꼽아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원희는 “모든 여성들이 부러워하지 않느냐”고 묻자 제시카 고메즈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것을 알지만 가끔 내 가슴이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아이쿠, 내 눈”이라며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이 “오른쪽을 못보겠다”고 말하자 김원희가 “오늘 제시카고메즈씨 덕분에 저한테 시선이 집중되네요. 고마워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제시카 고메즈는 자신의 깜짝 데이트 상대로 FT아일랜드의 이홍기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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