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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소유-조현영, 걸그룹 폭풍 다이어트 화제 “기본이 8kg 감량 !”

2011-08-03 10:34:38

[김혜선 기자] 최근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의 다이어트 열풍이 뜨겁다.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무대에서 날씬하고 예뻐진 모습을 위해 식이조절은 물론 다양한 운동방법을 통해 일명 ‘폭풍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기본적으로 8kg을 감량하는 그녀들의 다이어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최근 이슈가 되었던 씨스타의 소유, 에프엑스의 루나, 레인보우의 조현영의 다이어트 비법을 통해 알아보자.

씨스타 소유 “다이어트 니까짓게!”


씨스타의 멤버 소유는 8월9일 컴백을 앞두고 4주전부터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로 8kg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기존에 짧은 배꼽티를 입어도 노출 없이 이너웨어을 착용했던 때와 달리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군살 없는 매끈한 허리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씨스타 소속사 관계자는 “더욱 카리스마 있고 성숙한 느낌으로 돌아온 씨스타를 만나게 될것이다. 앞으로 공개될 첫 정규앨범에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에프엑스 루나 “핫섬머에는 다이어트가 필수죠!”


에프엑스의 루나는 최근 들어 부쩍 날렵해진 얼굴선과 슬림한 몸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루나는 에프엑스의 리드보컬 역할 뿐만 아니라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이후 두 번째 출연하는 ‘코요테 어글리’에서 과감한 노출 패션을 선보이기도.

루나는 루즈 핏의 티셔츠에 화려한 패턴의 레깅스만을 고집했던 기존의 에프엑스 패션에서 벗어났다. 그는 스키니진을 착용하거나 배꼽티를 입어 허리라인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아찔한 핫팬츠를 착용해 근육 잡힌 탄탄한 몸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인보우 조현영 “다이어트는 나의 스윗드림!”


최근 ‘스윗드림’으로 활동 중인 레인보우의 멤버 조현영은 2010년 활동 당시보다 8kg을 감량해 한층 슬림해진 몸매를 선보였다. 조현영은 줄넘기와 훌라우프로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잠들기 4시간전에 철저히 음식을 금했다.

이에 조현영은 “화면에 이쁘게 나와서 참 좋다. 몸이 가벼워진 것도 기분좋은 일이다. 어렵게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 지킬 수 있도록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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