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랩퍼다’ 아이돌버전, 방용국…귀요미-저음목소리 ‘반전랩’

[김혜진 인턴기자] 그룹 시크릿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 래퍼 방용국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8월3일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온라인커뮤니티에 ‘나는 래퍼다. 아이돌ver’이라는 제목으로 남자 아이돌 중 랩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들을 비교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는 빅뱅 탑, 남자 시크릿을 준비 중이라 알려진 방용국, 샤이니 민호, 비스트 용준형, 2PM 옥택연, 엠블랙 미르의 랩 파트를 비교해놓았다.

특히 빅뱅 탑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된 방용국은 강아지같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묵직한 저음으로 카리스마있는 랩을 선보여 ‘반전 래퍼’라고 불리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은 귀요미인데 목소리는 완전 마초네” “언더에서 올라왔다고 들어서 기대된다” “탑이랑 방용국이랑 목소리가 은근 비슷한 듯?” “솔로곡 비스트 요섭이랑 부른다던데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용국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방용국은 비스트의 양요섭과 듀엣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I Remember’를 8월12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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