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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론칭 9년만의 쇼케이스 ‘하우스 오브 반스’ 개최

2011-08-11 20:34:06

[패션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스가 8월11일 서울 임패리얼팰리스에서 반스 최초의 쇼케이스 ‘하우스 오브 반스’를 개최한다.

반스는 국내에 브랜드를 론칭한지 9년만에 처음 진행하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2012년 S/S 신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의 반스 팬들에게 브랜드 특유의 열정과 정신을 전하고 이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반스는 저녁에 열릴 쇼케이스에 앞서 1966년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반스의 전통과 도시적인 얼반 빈티지 감성이 조합된 2012년 S/S 신상품을 미리 공개했다. S/S 시즌 콘셉트는 얼반 클래식으로 클래식한 기본 디자인에 세련된 컬러, 다채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가미해 트렌디한 감성을 내세우면서도 활동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반스의 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캘리포니아,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서프, 스케이트 보드 등 반스의 도전 정신을 담은 코어, 얼반 감성을 담은 OTW, 유니크한 볼트, 여성의류, 남성의류 총 8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베이직한 스타일의 캔버스화부터 캐주얼화, 보트화, 스케이트 보드 전문라인, 세련된 스타일의 슬립 온 등 연령과 성별을 막론하고 도심 속에서 살릴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멋을 추구하는 신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질 쇼케이스에서는 패션쇼와 애프터 파티 외에도 스케이트보드 체험행사, 티셔츠 및 신발 커스텀, 연예인 싸인 신발 경매 등 반스의 자유와 열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반스의 국내 단독 라이센서를 보유하고 있는 ABC마트의 이기호 대표는 “반스는 자유와 열정, 개성이 넘치는 가운데 클래식함을 잊지 않는 브랜드다”며 “얼반 클래식을 내세운 쇼케이스를 필두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반스는 1966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스니커즈를 제조하기 시작해 스케이트 보더들 사이에서 뛰어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와 함께 익스트림 스포츠, 락 페스티벌 등 10~20대의 문화와 함께 성장해 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반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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