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8월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복 사랑 환경 사랑 박술녀 한복 패션쇼’의 리허설에서 서신애가 워킹을 하고 있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와 배우 정보석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패션쇼는 편안한 나들이복과 가족 의상, 여유로운 모시, 자유로운 색채의 색동, 겨울 날의 고마운 겨울옷, 소중한 그날의 당의 등의 테마로 진행된다.
한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복연구가이자 디자이너인 박술녀는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과 빛깔을 간직한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환경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하나씩 실천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박술녀는 27년 째 한복을 만들어 오고 있으며 서울 국제경제자문단 총회 시장과 CEO의 한복을 협찬하고 23회 월드유니버시티 세계대회 후보 한복쇼를 개최하고 김희선, 이승연 등 톱스타의 결혼 한복은 물론 김연아 등 유명인들의 한복을 도맡아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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