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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의입맞춤' 김소은 '우진앓이'로 골골 "벌써 입맞춤 하고파?"

2011-08-22 12:05:18

[박문선 인턴기자] 김소은이 류진에게 흠뻑 빠져있다.

MBC 새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연출 윤재문)'에서 우주미 역할을 맡은 김소은이 극 초반부터 상대역 류진을 향한 일편단심'우진앓이'로 귀여운 상사병에 걸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은은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8월20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천 번의 입맞춤' 1,2회에서는 아침 조깅 길에 우연히 부딪힌 장우진(류진)에게 첫 눈에 반한 우주미(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주미는 시종일관 우진에 대한 생각으로 넋이 나간 사람처럼 오매불망 '우진앓이'에 빠져 있었다.

우진과 우연한 만남을 학수고대하던 주미는 만남의 기회가 오지 않자 못내 아쉬워하던 찰나 카페에서 우연찮게 다시 우진과 마주치게된다. 반가운 마음에 우진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아는 척을 하지만 냉정히 외면 당하고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진앓이'에 빠져 있는 김소은을 보고 "주미가 우진을 생각하면서 수줍고 설레는 모습이 귀엽고 예뻐요", "주미와 우진의 러브라인 제일 기대되요", "기대 이상으로 김소은과 류진씨 잘 어울려요. 보고 있으면 저도 설레요"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천번의 입맞춤'에서 김소은과 류진은 실제로도 나이 차가 꽤 나지만 여느 커플 못지 않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그려내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천번의 입맞춤' 3회에서는 김소은이 더 적극적으로 애정활약을 펼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천번의 입맞춤'은 토, 일요일 저녁 8시4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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