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방송인 이승기의 훈훈한 매니저가 화제에 올랐다.
8월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해당 방송의 연출자 나영석PD가 일본 길거리에서 이승기의 매니저가 헌팅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불쑥 꺼냈다. 이에 이승기는 "나보다 비주얼이 괜찮은 매니저다"라며 자신의 매니저를 치켜올랐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연예계 데뷔하셔도 되겠다", "요즘은 매니저도 얼굴 보고 뽑나요?", "정말 승기보다 나은데?" 등의 호응을 보였으며 방송 이튿날인 22일 오후에는 '이승기 훈남매니저'라는 문구가 실시간 검색어 차트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 매니저는 실제로 이승기와 절친 사이인 동갑내기 친구로 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0년부터 이승기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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