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리, 길 14년 전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무엇보다 이들의 프로필에 게재된 내용이 웃음을 자아낸다. 모자를 푹 눌러 써 한 쪽 눈만 보인 개리는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모르겠다. 엉덩이'라고 밝히며 성격에 '잠 자는 사자'라고 쓰여있다. 또한 취미에는 '시집 읽기'와 '사람 관찰'이라는 등 독특한 성격을 보여주었다.
이어 지금과는 달리 짧은 머리를 유지했던 길은 사뭇 다른 날씬한 모습이다.
길은 장래희망을 '힙합을 정착시킨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뚜렷한 음악 색깔을 보였고,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강한 눈빛'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성격에는 '밝으나 욱하는 성격'이라며 반항끼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갖고 싶다 강개리", "매력포인트가 엉덩이, 귀여워", "길 머리숱이 없는게 아니었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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