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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한국활동 시작! 오디션 'K팝 스타'서 심사위원발탁

2011-08-25 09:36:56

[민경자 기자] 가수 보아(BoA)가 전 세계 k팝 스타 발굴을 위한 세 번째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 YG 양현석, JYP 박진영에 이어 가수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면서 '막강 한류 빅(BIG)3 심사위원 군단'이 결성된 것.

S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보아는 만 13세에 데뷔, 파워풀한 춤과 가창력을 겸비한 무대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K팝 열풍’의 선두주자. 특히 일본에 진출해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며 최고 스타로 성장한, 해외 진출 성공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데뷔 후 국내 연말 가요 시상식 사상 최연소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를 휩쓸었던 보아는 아시아 최대 음반 시장인 일본에서만 앨범 천 만장 판매를 돌파, 일본 가요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최고의 해외아티스트로도 꼽히고 있다.

'K팝 스타'의 초특급 심사위원단의 한축을 담당하게 된 보아는 "자신의 개성은 물론 쉽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열정,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는 근성을 가진 사람"을 'K팝 스타'의 인재상으로 밝혔다.

'K팝 스타' 제작진은 "보아는 국내 아이돌 중 가장 먼저 전 세계에 대한민국 네 글자를 알린 명실상부 최고의 월드 스타"라며 "타고난 라이브와 춤 실력, 가요계 내 최고 연습벌레로 불릴 만큼의 지독한 성실함, 유창한 어학 능력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갖춘 'K팝 스타의 모범(standard)'이라는 점에서 활약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보아를 통해 제작자의 입장이 아닌, 실제 무대에서 활동을 펼친 가수로서 다른 측면의 다양한 심사평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삼가고, 해외 활동과 앨범 준비에 전념해왔던 보아가 'K팝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국내 오디션 지원자들은 물론 해외 K팝 열성팬들 또한 폭발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현석, 박진영, 보아 등 초특급 3인의 심사위원과 함께 하는 'K팝 스타'는 오는 9월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야심찬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사진제공: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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