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2012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하주석, 한화 유니폼 입는다!

2011-08-25 18:25:15
[스포츠팀]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하주석(17)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8월25일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는 '2012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하주석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눈독을 들일만큼 하주석은 고교야구 최고의 내야수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정확한 타격과 장타력, 수비력을 골고루 겸비한 선수이기에 많은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9개 구단과 신생팀 NC 다이노스는 하주석에게 군침을 흘릴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우선 지명권을 가진 한화가 하주석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1라운드에서는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한화-넥센-LG-KIA-롯데-두산-삼성-SK-NC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 하주석-한현희-조윤준-박지훈-김원중-윤명준-이현동-문승원-박민우 등이 차례로 지명을 받았다.

한편 신인드래프트로 신인 선수들을 지목한 각 구단은 고교 졸업예정자와는 9월25일, 대학 졸업예정자는 2012년 1월31일까지 계약을 마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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