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티파니 뮤지컬 '페임' 발탁, 은혁·정모·린아 등 특급 아이돌 대거 출연

2011-08-25 19:35:32

[장지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뮤지컬 '페임'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8월25일 소속사 측은 "티파니가 뮤지컬 '페임'에서 하루 빨리 명성을 얻어 유명한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카르멘 디아즈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개막할 뮤지컬 '페임'에는 티파니 외에도 손호영과 슈퍼주니어의 은혁, 천상지희의 린아, 트랙스의 정모 등 특급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뮤지컬 '페임'은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공연예술학교에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담았다.

한편 뮤지컬 '페임'은 오는 11월25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펼쳐지며 티켓 오픈은 9월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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