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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가상홈피, 재치있는 일촌평 ‘음성 지원 되는 듯’

2011-08-25 21:06:02

[김혜진 인턴기자]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주인공들의 가상미니홈피가 화제다.

8월25일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보스를 지켜라’ 주인공 4인방의 가상 미니홈피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가상 미니홈피에는 드라마 속 배우들의 대사들이 일촌평으로 재치있게 활용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차무원(김재중)의 홈피에 차지헌(지성)의 “뭐야? 장식고리 뭐야? 노은설이 준거야?” 차지헌의 홈피 속 차회장(박영규)의 “조련이라는 말 쓰지 말라니까 이자식이!”와 같은 일촌평은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마치 음성지원이 되는 듯하다.

또한 차지헌의 포토스토리에는 노은설(최강희)의 사진에 ‘주관적으로 예쁨’, 자신과 가까이 서 있는 차무원의 사진에는 ‘차무원 비비크림 바름, 내가 가까이서 봤음’이라는 제목을 달아 더욱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만든 사람 재치가 대단한 듯” “아 음성지원이 될 정도면 보스 폐인 맞는거죠?” “실제로 있다고 해도 될듯” 이라는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두자리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해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SBS ‘보스를 지켜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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