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이승엽은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구장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1리로 소폭 상승했다.
이승엽의 기나긴 침묵은 8회초 깨졌다. 1-0으로 한 점을 리드하고 있던 8회 2사 3루 상황에 타석에 이승엽이 등장한다. 상대 투수 와쿠이의 3구째 바깥쪽 포크를 그대로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의 적시타에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왔고, 오릭스는 이승엽의 적시타에 힘입어 2-0으로 2점차 리드를 잘 지켜 7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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